거버넌스

카카오페이는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사 리스크 관리 조직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위원회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리스크 관리 업무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원회 산하 ERM 협의체를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으로 두고 부문별로 발생할 수 있는 재무, 비재무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주요 리스크 사안에 대해 체계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주요 사업 각 부문에서 ERM 협의체에 식별된 중대 리스크를 보고합니다. ERM 협의체는 해당 건을 검토하여 사안에 따라 ERM 위원회 및 이사회에 보고하며, 이사회는 회사 리스크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최종 의사결정을 수행합니다.

카카오페이는 리스크 식별-리스크 분석 및 평가-리스크 완화 및 모니터링 3단계의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전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기업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기업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이를 리스크로 정의하며,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재무 리스크는 세무, 외환, 신용, 유동성, 내부회계관리, 비재무 리스크는 컴플라이언스, 기술윤리, 정보보안, 인권, 기후변화 등의 요소를 포함합니다.
각 부서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 및 비재무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리스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상시적인 리스크 대응 활동 외에도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년 영업연속성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하고, 리스크를 인적 재해, 자연 재해, 기반시설 재해, 기술적 재해의 네 가지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